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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종합 1위+22연속 최다 종목 우승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종합 1위+22연속 최다 종목 우승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력상을 받은 경기도, 전라남도, 서울시의 체육회장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체육회 제공'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력상을 받은 경기도, 전라남도, 서울시의 체육회장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민국 생활 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 오후 전남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력상은 종합 성적 1~3위를 차지한 경기도, 전라남도(2위), 서울시(3위) 등 3개 시·도 선수단이 수상했다. 경기도는 22년 연속 최다 종목 우승의 영예도 함께 차지했다.
 
또 전년 대비 경기 성적이 가장 우수한 전라남도 선수단을 비롯해 강원도(2위)와 부산시 선수단(3위)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1위), 세종시(2위), 충청남도(3위)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 대한체육회 제공 
경기운영상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1위), 대한사격연맹(2위), 대한체조협회(3위)가 받았다. 특별상은 전라남도 선수단,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대한사이클연맹이 수상했다. 최고령상은 부산광역시 파크골프 종목의 이태로(91·남) 어르신과 광주광역시 국학기공 종목의 이희빈(87·여) 어르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은 폐회식에서 "이번 대축전을 통해 생활 체육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라고 대회 참가 동호인들을 응원헸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했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2676명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내년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열린다. 2027년에는 부산시에서 2028년은 제주도, 2029년은 경기도에서 각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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