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남

    여수해경, 여수 국동항 일대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

    • 0
    • 폰트사이즈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유선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유선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과 농무기를 맞아 지난 24일 여수시 국동항 일원에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수바다파출소 관할 구역인 돌산 유선선착장, 국동 도선선착장을 포함한 집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200명 이상 승선 선박 및 차도선 등 고위험 선박과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유선 '미남호', '이사부크루즈호' 등 대형 유선의 선원 및 인명구조요원, 구명설비, 승하선 안전시설, 구조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으며 여수바다파출소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도선 운항지로, 봄부터 가을까지 유·도선 이용객이 많은 시기"라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