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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외국인 다수 사업장 안전 점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외국인 다수 사업장 안전 점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청사 전경.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제공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청사 전경.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외국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한 3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추락과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과 사다리, 고소작업대, 지붕, 비계, 방호장치, 전원잠금·표지부착,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등 8대 위험사고 등 위험작업 공정에서의 안전 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또 사업장의 위험성 이행 여부와 적정성을 점검하고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특화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우선하지만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 또는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전대환 군산지청장은 "지도·점검을 통하여 산업재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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