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23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시 전역에서 펼쳤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300여 명과 내수읍 석화천 일원에서 하천 정비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제방도로와 하천 둔치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 각종 생활쓰레기 등 100ℓ 마대 800개 분량을 수거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이 진행됐다.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원 50여 명은 문화제조창 일원과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은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 밖에도 금천동, 강내면 등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직능단체와 연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