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군산시가 분산 운영했던 '일자리정보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다음 달 2일부터 통합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그동안 시청 일린민원과와 청년뜰 2곳에서 일자리정보센터를 분산 운영했으며 통합된 일자리정보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두고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일자리정보센터는 또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용 서비스지원과 취업 지원 촉진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특히 지난 3월 출범한 '새만금 고용특구 사업단'과 함께 새만금 산단 일대 고용 관련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사업의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