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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 보조금 개선해 투자유치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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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기업 보조금 개선해 투자유치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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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다양한 보조금 개선책 마련, 시행키로
    신산업 생태게 조성…규모 있는 기업 투자 촉진 기대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을 상대로 보조금을 확대하는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업종이나 투자형태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기준으로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다보니 실효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제조업 중심의 지원구조로 다양한 투자기업을 유치하는데 한계도 있었다.
     
    이에 전라남도는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먼저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이 전남으로 이전할 경우 본사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역점사업인 벤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을 신설해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살펴보고 있다.
     
    수도권에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문화콘텐츠 기업을 유치하는데 유치 대상 기업을 고용 인원 기준 23명에서 99명으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리는 개선책도 마련하고 있다.
     
    제조업 공장시설 위주로 보조금이 지원됐던 투자시설 범위를 연구소를 포함한 연구개발업까지 확대하고 투자액 500억원 이상이던 식품 제조기업도 투자액 300억원으로 특별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개선안도 준비하고 있다.
     
    여기다 투자액 20억원에 상시교융인원 10명 이상이던 증설기업 지원 요건의 경우 투자액 10억원에 상시고용인원 5명 이상으로 문턱을 낮추는 대책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어 전남도의 다양한 보조금 지원책이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전라남도 양경옥 투자유치과장은 "보조금 기준을 현실화하고 다양한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투자기업 보조금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신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투자 매력을 높여 규모 있는 기업의 투자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187건에 10조 7천억원에 육박하는 투자금액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146건에 11조 1146억원, 2024년 70건에 5조 4761억원, 올들어 14건에 811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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