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종 씨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남승현 기자무소속 김광종 씨(62)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씨는 주요 공약으로 신용 등급 4등급 이하 전면 부채 탕감, 미성년자·치매노인 월 100만 원 양육비·부양비 지원, 전국 임대아파트 현 임차료 수준 분양 전환 등을 제시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김광종 씨는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사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과거 국회의원·지방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