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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울산시교육청,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평가서 최우수…상금 100만원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 언어문화 개선 주도 활동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23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어책임관 업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다.

국업기본법에 근거해 국어책임관 업무 추진 실적을 토대로 심사, 평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을 주도한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를 연 2회 진행하며 외래어, 유행어를 우리말로 바꿨다. 이 공모에는 상반기 1222명, 하반기 1876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을 되살리는 '외솔 바로 알기 학생동아리' 20개를 지원했다.

이들 동아리는 한글 홍보 공익광고 제작, 입는 한글 만들기, 한글날 편지 전시, 동화 낭독 봉사,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한글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장 교사 중심의 '말모이 교사단'도 운영됐다.

이 교사단은 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사 연수 운영, 학교별 우수 수업 사례 공유, 학생 공모전 심사 등 현장의 국어교육 전문성을 높였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우리 말과 글은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니라 삶의 뿌리이고 정신의 바탕"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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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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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키다리쿵짝2022-03-09 12:45:24신고

    추천21비추천0

    전국서 산불과 기표용지 바뀐게 어쩌면 김만배 녹음이 터지니 물타기하려고
    국민의 힘당에서 사주한거같은 의심이간다 워낙에 정치공작을 잘하는 것들이라
    강원도에서 산불 낸자도 일부러 큰불내려고 까스까지 동원해 불붙였다는것도 수상하고
    대장동 실무책임자인 김만배가 형이라 부르던 윤석열과 박영수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불법대출 수사를 막았다고 말한 녹음과 얘비집 판것등 증거가 있어도 오리발 내밀고
    김만배는 대장동 이익금을 성남시로 환원시키려는 이재명에게 쌍욕까지 한자이며
    석열이 군대갈땐 부동시라고 기피하고 검사시험에선 정상으로 두번이나 나와 군기피자가 맞는거같고
    검사볼때도 증거 우선주의 수사도 무시하고 엉터리 가혹수사로 수사받던 5명이 억울하다고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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