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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 벚꽃거리. 부산 수영구 제공부산 수영구 남천동 벚꽃거리. 부산 수영구 제공
서울 청량리와 부산 부전역으로 오가는 KTX 중앙선과 연계한 부산 관광 상품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시, 한국철도공사, 부산관광공사는 봄꽃이 피는 부산 특화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관광상품은 오전 6시 23분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KTX-이음을 타고 오전 10시 24분 부전역에 도착한 뒤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부산시내를 관광할 수 있다.

해운대로 가서 블루라인파크를 타고 문탠로드 벚꽃길을 걷고, 점심 식사 후 오륙도로 가서 수선화, 유채꽃 등을 즐긴다. 이어 수영구 남천동 벚꽃길과 광안리 해변을 산책한다.

저녁 시간에는 황령산 벚꽃길과 부산 야경을 감상한 뒤 부전역으로 돌아와 서울행 KTX-이음을 타는 코스다.

모집 인원은 부산에서 벚꽃과 유채꽃이 피는 시기인 26일, 27일 하루 한 차례 100명씩 총 200명이고, 한국철도공사와 협약한 여행사를 통해 이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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