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이다.
도는 지난해 5월 훈련에 대한 사전·현장·사후 평가 결과 풍수해 현장 조치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전파와 보고, 초동 대응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재난안전 통신망 적극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