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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울림복합센터 2026년 준공…"지역 활성화 거점 공간"

울산 남구, 어울림복합센터 2026년 준공…"지역 활성화 거점 공간"

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제공울산 남구청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 남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옥동 어울림복합센터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관계 공무원과 건축 설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복합센터 설계 방향과 의견을 공유했다.
 
어울림 복합센터는 도시재생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 조성,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한 지역 활성화 거점 공간이다.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옥동 145-16번지 일원으로, 연면적 2720㎡ 규모에 옥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지원 시설,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울림복합센터는 주민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 과정에서 주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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