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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주·제천 벚꽃축제 이달 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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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와 제천의 충주댐 수변 벚꽃축제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14일 충주시와 제천시에 따르면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댐물문화관에서 '충주호 벚꽃축제'를 열고 영화 무료 상영과 유람선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보다 개화 시기가 늦은 제천의 '청풍호 벚꽃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댐 수변 벚꽃길은 물길 따라 수 백 그루의 벚나무가 줄지어 있어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하지만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빨라 청주 무심천변에는 오는 29일쯤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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