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제공강원 삼척화력발전소의 주요 5개 협력사가 지난 13일 '블루패밀리봉사단 통합 CSR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척블루파워㈜, 에코에너지솔루션㈜,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 ㈜경동 등 5개사가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00명 규모의 '블루패밀리 봉사단'이 출범했다. 이를 통해 발전소 인접 지역을 포함한 삼척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사들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형수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나선 협력사도 "이번 협약이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