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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3연임'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 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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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청, '3연임'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 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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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청 제공광주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이 김태욱씨와 이정헌씨를 각각 충장축제 총감독과 버스킹월드컵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13일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올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을 맡게 된 김씨와 버스킹월드컵을 총괄할 예술감독 이씨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사실상 3년째 감독직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광주 동구청은 지난 10일 광주 동구청에서 충장축제 및 버스킹월드컵 감독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충장축제는 김태욱 씨가 3년째 총감독을 맡고 있으며, 동구청은 정형균 씨를 10차례, 박명성 씨를 3차례 등에 걸쳐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특히 동구청은 지난해 겸직 논란을 빚은 김씨를 올해 축제에도 총감독으로 선임한 데다 심지어 다른 감독들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김태욱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축제라는 심오한 가치는 결코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함께 고민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해 주신 수많은 지역 분들, 스태프들, 그리고 여러 조력자들께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동안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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