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국회운영위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제공부산 전문건설업계가 건설산업 발전과 경기 침체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국회운영위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진우 의원은 "부산 전문건설업계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경기 회복과 업계 발전을 위해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국회운영위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전문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제공김형겸 회장 역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형 국책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한진 CY부지 재개발 등에서도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역할이 커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와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업계를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전문건설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