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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CI. 전북개발공사 제공전북개발공사 CI. 전북개발공사 제공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조성되는 공공주택 건설 사업이 첫 삽을 앞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주 에코시티 17블록 공공주택건설(공공임대)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이 공공임대주택은 대지면적 3만 9416㎡에 연면적 11만 2930㎡ 규모다.

5개동(지상 29층) 736세대로 조성하며 타입별로는 전용 59A㎡ 141세대, 59B㎡ 139세대, 84A㎡ 229세대, 84B㎡ 125세대, 84C㎡ 102세대로 구성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3.21%, 188.25%다. 주차면은 1106면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8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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