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창원에 있는 본청과 제2청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교직원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꽃은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의미한다.
올해 117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표어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 지난해에는 '포용을 고취하라'였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은 모든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행동하는 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