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최상목 "외환수급상 불균형…외화 유출입 합리화해야"

  • 0
  • 0
  • 폰트사이즈

경제 일반

    최상목 "외환수급상 불균형…외화 유출입 합리화해야"

    • 0
    • 폰트사이즈

    F4회의 연 최상목 "금융·외환시장 대외 불확실성 커…글로벌 경기·금융시장 동향 예의주시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외환수급상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외화 유출입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는 추가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의(F4회의)를 주재하며 이처럼 말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 및 주요국 대응, 지정학적 요인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을 24시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외환수급상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외화 유출입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는 추가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