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022년 3월 상동교회에서 열린 윌리엄 스크랜튼 선교사 서거 100주기 추모예배 모습. 윌리엄 벤턴 스크랜튼 선교사(1856-1922)는 미국 북감리교회가 우리나라에 파송한 선교사로 조선말기 병원을 설립해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고 동시에 아현교회와 동대문교회, 상동교회 등을 설립해 복음 전도에 힘썼다. 송주열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국내 선교 140주년을 맞아 의료와 교육 선교 활동을 펼친 윌리엄 벤턴 스크랜튼 선교사의 업적을 기념하는 사업을 펼칩니다.
기감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은 "스크랜튼 선교사가 조선 땅에 온 지 140주년이 되는 올해 스크랜튼을 파송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 연회와 상호 방문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해 스크랜튼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감 서울연회는 다음 달 23일 미국 오하이오연회 교회 대표들이 스크랜튼 선교사가 개척한 상동교회와 아현교회, 동대문교회 등을 방문하고, 이화여대 채플에 참석해 교제의 시간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기감 서울연회는 양화진 선교사묘원에 스크랜튼 기념비를 세우고, 과거 동대문교회 자리에 스크랜튼 기념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