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직 청년에 최대 300만 원 지원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 70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림체크카드'는 가구 중위소득이 50% 초과 150% 이하 구간이면서 인천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신청은 인터넷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다음 달 7일 발표합니다.
인천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위한 기후시민 공동체 모집
인천시는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주택, 교육기관, 종교단체, 협의체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관심 있는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 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인천시 인터넷 홈페이지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재해취약계층,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 지원 확대
인천시는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 전통시장 상인, 풍수해 위험도가 높은 지하층 또는 1층 소상공인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자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일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예산 소진으로 보험료 지원이 선착순 마감될 수 있어 주택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소상공인은 이미 보험을 가입한 보험업체로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