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새 학기를 맞아 4일부터 24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을 점검한다.
부산식약청, 도교육청,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656곳을 대상으로 위생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관리,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을 확인한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제품·조리식품 등 60건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급식·조리·배식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등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