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안홍삼축제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진안군 제공올해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진안군은 27일 "추석 명절 전에 축제를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최근 총회를 열어 위원장에 정복수 씨를 선출했다.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인 진안 홍삼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인지도가 크게 올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진안홍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