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와의 통화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을 콕 찍어 언급한 육성 녹취가 25일 공개됐습니다.
대통령 취임 전날인 2022년 5월 9일로 특정된 해당 녹취에서 윤 대통령은 명 씨에게 "상현이한테 얘기해볼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1월 대국민담화에서 "저는 그 당시에 공관위원장이 우리 정진석 비서실장인 줄 알고 있었다"며 "저한테 (공천을) 부탁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런 경우 원리 원칙에 대한 얘기만 했지 누구를 공천을 주라 이런 얘기는 해본 적이 없다"고 발언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또다시 드러난 윤 대통령의 거짓말,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