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제공대구 북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의 환경정책과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북구는 석면 건축물 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공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올해도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과 어린이 환경 교실 확대, 어린이 활동공간 중금속 측정기 도입 등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