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은 25일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덕하시장을 찾았다. 한국동서발전 제공한국동서발전(주)은 25일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덕하시장을 찾았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울산 울주군 덕하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울산양육원, 혜진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 물품을 구매하고, 덕하시장 음식점에서 점심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운영했다. 울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발전소 소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5일 울주군 덕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올해부터는 매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가 소재한 중구 내 태화시장을 시작으로, 동구 전하·월봉시장, 북구 호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