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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옛 선거사무소에 캠프 꾸려

정승윤 부산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후보 캠프 제공정승윤 부산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후보 캠프 제공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보수 결집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선거사무소를 꾸리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거사무소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선거사무소로 쓴 곳이다.
 
개소식에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지낸 이관섭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교육계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승윤이 부산교육을 반듯하게 세우겠다. 아이들을 민주공화국 자유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로 키우겠다"며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전 비서실장은 축사를 통해 "좌파 이념에 따른 교육 때문에 대한민국이 힘들어지고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정 예비후보가 큰 결심을 했다"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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