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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농공단지 소재·부품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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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 소재·부품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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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하는 함열농공단지 조감도.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하는 함열농공단지 조감도.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함열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소재·부품산업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지난해 6월 제3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바이오분야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았으며 1단계 특구 지정에 이어 2단계 추가 지정을 신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추가지정 추진은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산업 지원을 통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특구 추가지정을 추진하는 익산함열농공단지로 지정 시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돼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산단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특구지정을 위해 2개 기업과 5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2월 전북자치도에 특구계획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이오 소재 부품 두 분야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산업 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촉진할 계획으로 특구가 추가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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