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생활경제

    홈플러스 '심플러스(simplus)'로 자체브랜드(PB) 통합

    • 0
    • 폰트사이즈

    홈플러스, 심플러스 메가 PB 선언
    "고객 최우선 가치 위한 핵심 품질에 집중"

    홈플러스 심플러스 메가 PB 선언. 홈플러스 제공홈플러스 심플러스 메가 PB 선언.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과 비식품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를 아우르는 '메가 PB' 브랜드를 선언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홈플러스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와 '심플러스(simplus)'로 운영하던 PB를 '심플러스' 메가 브랜드로 통합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혁신의 목표는 PB의 핵심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를 기반으로 필수 품질에 집중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밀키트, 냉장 간편식 120여종은 특화 PB로 강화해 '맛있는 우리집'을 지향하는 홈플러스 간편 미식브랜드 '홈밀(Home meal)'로 지속 운영한다.
     
    홈플러스 PB는 2024회계연도 매출을 전년과 비교했을 때 분기별 최대 10%, 품목별 최대 67%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PB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여 연내 2천개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총괄이사는 "늘 신선한 생각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홈플러스가 PB 통합을 기점으로 또 한번의 상품 혁신에 도전한다"며 "당사 최우선 가치인 '고객'의 모든 일상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는 PB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 PB 출범을 기념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품목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1A 국산 원유로 만든 '락토프리 우유'(2690원),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 '썰은배추김치'(1만990원), 저칼로리 '알룰로스'(6490원), '캡슐커피' 2종(10T, 2990원), 대용량 '대짜 스낵' 3종(3990원) 등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