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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 고대 부두서 6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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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경 제공평택해경 제공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 부두에서 60대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충남소방본부와 평택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A(68)씨는 부두에서 예인선으로 승선하던 중 발을 헛디디면서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평택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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