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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 '웹툰 스토리로 억대 연봉' 장르별 2차 워크숍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산하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는 웹툰 제작의 기본인 스토리 제작에 대해 현직 스토리 작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웹툰 스토리로 억대 연봉' 워크숍 장르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와 지난해 12월 함께 개최한 '웹툰 스토리로 억대 연봉' 워크숍에 이어 이번 2차 워크숍은 웹툰 장르별로 섹션을 나누어 보다 심화된 과정으로 총 16명의 현직 웹툰 스토리 작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6개 장르별 강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웹툰 데뷔작 또는 차기작을 준비 중인 신청자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1:1 컨설팅은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장르별 강연에는 '고종의 그레트 게임'(추리 장르) 조동신 작가, '달빛조각사'(판타지 장르) 이도경 작가, '갓 오브 블랙필드'(액션 장르) 운 작가, 'OH, MY GOD!(BL 장르) 강지영 작가, '악마판사'(드라마 장르) 하종석 작가, '위험한 신입사원'(로맨스 장르) 박수정 작가 총 6인이 참여한다.
 
1:1 작가 컨설팅은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이로빈 작가를 포함해 최재봉, 이화성, 상민, 몽식, 소울풍, 이정은, 정오찬, 오수, 심경희 10인의 스토리 작가가 웹툰 스토리 제작에 대해 신청자가 신규 기획 중인 50작품에 대해 1:1 집중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르별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만화인은 7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1:1 컨설팅은 오늘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선별 및 매칭을 통해 신청자 최대 5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통쾌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며 "스토리텔링 역량 등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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