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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 제공.경북 영천경찰서 제공.
덤프트럭을 추돌한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4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탄 자전거가 직진 신호를 받고 출발하던 25t 덤프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트럭 바퀴에 끼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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