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공경상남도경찰청은 3일 경남도약사회와 함께 제작한 마약 범죄 예방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2023년 하반기 '캠페인 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절대 안돼'란 트로트곡에 1분 짜리 영상을 입힌 것으로 경남청은 지난해 중순부터 법리 검토 등을 거쳐 도약사회와 제작에 착수해 최근 뮤비를 세상에 내놨다.
뮤비에는 가수와 댄서가 등장하며 "안돼요, 마약은 절대 안돼", "달콤한 유혹 있어도 절대 넘어가지 마요", "인생 크게 망가집니다" 등의 가사와 함께 경쾌한 리듬, 따라하기 쉬운 안무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박병관 경남청 홍보계장은 "이 영상은 '마약은 아예 시작 조차 하지 말자'는 당부가 담겨 있다"며 "마약의 유혹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과감히 그 유혹을 떨쳐 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