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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교통안전의식 가장 높은 곳…경남 2년 연속 '전국 1위'

전국서 교통안전의식 가장 높은 곳…경남 2년 연속 '전국 1위'

국토부 교통문화지수 3년 연속 A등급 달성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3년 연속 달성하면서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교통안전 의식이 높은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18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진주시·함안군이 유일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점수가 높다는 것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이다.

경남도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통해 어제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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