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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올해 스마트 축산업 육성에 169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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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분야 63개 사업 추진

    한우농가. 경남도청 제공 한우농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축산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올해 4개 분야 63개 사업에 1697억 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올해 '미래를 선점하는 가치 중심, 스마트 축산업 육성'을 정책 목표로 세웠다.

    선진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209억 원을 들여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 학교 우유급식 지원, 분만 자돈 위생 향상, 양봉산업 구조 개선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재해보험,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지원 등 6개 사업에 169억 원을 들여 스마트 축산시설을 확충하고 안전 시스템을 강화한다.
     
    특히, 가축재해보험의 부담을 줄이고 가입을 확대하고자 자부담 비율을 기존 25%에서 20%로 개선한다.

    저탄소 생태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악취 개선, 공동자원화 개설 개보수,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등 13개 사업에 1145억 원을 투입한다.
     
    동물보호센터 설치·운영,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등 12개 사업에 174억 원을 들여 동물보호·반려동물 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입양장려금·펫보험, 장례 비용 지원 등 유기유실동물 보호관리 지원 사업은 물론 축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염소 사육환경 개선, 조사료 편의장비 지원 등 7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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