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양식어가의 경영부담을 줄이고자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리 연 1%로, 어가당 최대 3억 원의 융자금을 2~3년 일시상환 또는 분할 중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료 1회만 구매 때 일시대출이 가능하고, 1최 초과 구매 때 분할 대출 조건으로 완화됐다.
지원 자격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류·새우류·자라류·패류 양식어가다. 도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3천여 곳의 어가에 2027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