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대전시 제공대전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1분기 사업별 집행계획을 검토했다.
시는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1분기 목표 35%를 초과한 4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 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집행 현황을 관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