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인

    정장선 평택시장 "AI 미래산업 중심지로 재도약 도모"

    • 0
    • 폰트사이즈
    정장선 평택시장이 신년 시정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정장선 평택시장이 신년 시정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부터 AI 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올해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가 제시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의 조건은 △민생경제 안정화 △첨단산업 기반 구축 △복지와 교육 강화 △기후위기 극복 △수질개선 사업 △문화 활성화 △AI시대 본격 준비 등이다.

    특히 AI산업 육성을 위해 정 시장은 "오는 3월부터 AI를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I를 통해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AI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급변하는 환경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관내 소상공인·청년·취약노동자 맞춤형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도 언급했다.

    정장선 시장은 "정치·경제 상황이 밝지 않지만, 다행히 평택에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며 "올해에도 우리 시는 시민 삶과 일상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희망으로 한 해를 채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