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홀리클럽 이.취임 감사예배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춘천홀리클럽은 19일 춘천제일감리교회(이용호 목사)에서 신년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홀리클럽 수석부회장 장명주 장로(소양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정희 장로(창대교회)의 대표기도와 최영희 권사(춘천장로교회)의 성경봉독, 홀리클럽 임원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이용호 목사(춘천제일교회)가 '선교사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이날 예배에서 이용호 목사는 '선교사 바나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바나바처럼 오늘 이 자리에 멈춰 주저앉아 있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는 일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달려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이임한 석기호 전임 회장(춘천광장교회)은 진상용 신임 회장(춘천제일교회)에게 춘천홀리클럽 깃발을 전달하며 춘천홀리클럽을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임하는 석기호 전임 회장(사진 왼쪽)과 신임 진상용 회장제16대 회장으로 춘천홀리클럽을 이끌어갈 진상용 장로(춘천제일교회)는 "새해엔 여성회원과 젊은 회원 영입에 주력해 더욱 견고히 서가는 춘천홀리클럽이 되길 바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살아감으로 축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1996년 8월 창립한 춘천홀리클럽은 춘천성시화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평신도단체로 춘천성시화를 위한 기도, 평신도 영성 회복을 위한 연합성회, 지역 비전교회 섬김과 기독교 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