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당진시 제공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0% 금리로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을 지원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당진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 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으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 연도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사업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 거주민)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지원 자격, 지원 제외 대상, 융자 시 유의 사항 등 사업지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센터 관계자는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