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남

    경상남도 신년인사회 "공존과 상생, 희망의 경남" 기원

    • 0
    • 폰트사이즈
    경남도 신년인사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 신년인사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애초 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제주항공 참사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일주일이 연기됐다.

    도민 새해소망 영상에는 소상공인과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10여 명이 출연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이야기했다.
     
    박완수 지사는 "공존하고 성장하는 경남을 만들어 우리 경남이 재도약의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최학범 도의회 의장, 조규일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새해 덕담을 나눴고, '우분투' 영상 시청과 신년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어로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의미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상생하는 공존의 가치를 담은 경남도정의 새해 슬로건과 뜻이 닿아 있다.

    이어 올해 도정 슬로건인 '공존과 상생, 희망의 경남'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