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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 12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9일 오후 9시 12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서구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7시간 만에 꺼졌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2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공장 건물 7개 동 중 4개 동과 이불솜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9일 오후 9시 3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원 16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7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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