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1710억 원 중 60%인 1026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계자와 회의를 통해 신속 집행을 위한 공정 계획을 점검한다.
토지 보상과 관계 기관 협의 지연 등 예산 집행이 어려운 현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배정된 예산이 정상 추진되도록 사업 지구를 조정한다.
또,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과 지역 인력·자재·장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