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시행 현장. 제주도 제공제주지역 천원의 아침밥 지원이 겨울방학으로 확대돼 제주대학교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겨울방학 기간도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는 이날부터 2월까지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이 됐다.
또 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2차 지원학교 대상이어서 지난해와 같이 1학기가 개강하는 3월부터 지원된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지난해보다 2000만 원이 증액된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1인당 6000원인 아침식사 비용 중 도비 2000원과 국비 2000원, 대학 1000원이 지원돼 학생은 1000원만 내면 식사가 가능하다.
제주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대학생은 2023년 3만 5120명에서 2024년 9만 4102명으로 6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하루 평균, 2023년 350명에서 2024년 471명으로 121명이 늘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