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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서 듣기 힘든 강의 부산교육청이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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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고교 서머윈터스쿨 새 이름 '창체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7개교와 대학 15개교 등 모두 22개교에서 일반고·자율고·특목고 1·2학년 1103명을 대상으로 '창체형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교 서머윈터스쿨의 새 이름인 '창체형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에게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43개 강좌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창의공학교실', '유전자 클로닝의 이해와 실습', '공학과 발명의 물리학적 접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종 81개 강좌를 선정·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했다. 이들은 5일간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창체형 지역연계 교육과정'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돼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CBS노컷뉴스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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