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제공경북 포항북부경찰서(이정섭 서장)는 지난 23~25일 저녁 9시~다음날 오전 1시까지 심야 음주단속을, 26일 오전 5시~9시까지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 횟수와 장소를 대폭 확대하고, 시내·외, 스쿨존 등 일제 단속과 거점을 옮기는 스팟식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단속 결과 총 12건의 음주운전(면허정지 3건, 면허취소 6건, 수치미달 3건)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이다"면서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