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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주시 조직개편 임기 말 보은"…노조 "정치적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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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민주당 "충주시 조직개편 임기 말 보은"…노조 "정치적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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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제공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최근 충주시의 조직 개편 방침을 이례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노승일 충주지역위원장과 시의원들은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청 이래 최대 조직 개편은 조길형 시장이 3선 임기 말에 고위 공무원 자리를 늘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차기 시장이 조직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열어 두는 게 현 시장의 역할"이라며 "남은 임기 줄 세우기와 보은 인사를 고민한 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개편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보은 인사 관련 추측과 의혹을 스스로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며 "충분한 연구와 객관적 외부 진단으로 업무 효율성과 조직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충주시 공무원노조는 즉각 성명을 내고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논의해야 할 일에 민주당이 개입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노승일 지역위원장과 시의원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조직개편안에 반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생하는 불합리와 불공정에 대해 절대 그냥 지켜보고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22일 9국 47과의 조직을 11국, 50과로 확대하는 새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이 개편안은 다음 달 21일부터 열리는 290회 충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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