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부산. 송호재 기자29일 부산은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은 온 종일 흐리다가 저녁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낮에는 기온이 23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1~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문 관리와 안전 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