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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원주-제주 항공 노선, 오전-오후 운항 유지

지난 9월 24일 열린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포럼. 원주시 제공 지난 9월 24일 열린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포럼. 원주시 제공 
원주공항의 원주-제주간 항공편 운항 시간이 동계(10. 27.~2025. 3. 29.) 기간에도 하계 기간과 같이 오전·오후시간대로 유지된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공항 진에어의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이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통해 확정됐다.  

오는 27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종전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20분에서 각각 오전 10시 55분, 오후 4시 55분으로 변경된다.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9시 5분, 오후 3시 20분에서 각각 오전 8시 50분,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수립하는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공항 여객청사 이전을 포함한 시설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 등 활성화 방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비상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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