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제공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8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1층 상명갤러리에서 제1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졸업전시의 주제인 'Node(중심, 연결점); Add Reroute(새로운 편성)'는 학생들이 각각 하나의 노드로서 역량을 표현하고, 노드들이 서로 연결되어 또 다른 하나의 노드가 되는 것과 같이 개별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큰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학년도에 첨단학과로 개설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첫 번째 졸업전시회에서는 스토리, 게임, 시뮬레이션, 모션 캐릭터 등의 VR(가상 현실)과 미디어, 영상, AR(증강 현실) 분야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AR·VR미디어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균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주임 교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디자인 결과물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며 "팀을 이루어 첨단 VR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로 구성한 학생들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