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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황인홍 무주군수, 국회 찾아 현안 사업 건의

    황인홍 무주군수(왼쪽 두번째)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에게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무주군 제공황인홍 무주군수(왼쪽 두번째)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에게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무주군 제공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1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 등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했다.

    황인홍 군수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윤준병, 김윤덕, 이성윤, 이원택, 박희승 의원과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한 현안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내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등 4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는 기반"이라며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회 단계 대응에 집중해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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